청와대 역사의 중심에서 문화로 열린 관람하러가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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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청와대 관람 가이드 영상
(YouTube 영상 바로가기)

1. 여행 정보

 

청와대(靑瓦臺, Blue House)는 서울 종로구 세종로 1번지에 자리한 전 대통령의 공식 관저이자 집무공간이었습니다. 2022년 5월 10일 용산 국방부로 대통령 집무실이 이전되면서 74년 만에 일반에 무료로 개방된 후 국립공원 및 문화유산 공간으로 변화했습니다. 녹지원, 본관, 영빈관, 춘추관, 무궁화동산 등 다양한 공간이 있으며 경복궁과 북악산과 연결되는 입지적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

2. 관람 예약 및 운영 정보

 

• 온라인 사전 예약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4주 전부터 선착순 운영됩니다 (1인 최대 10명)
• 현장 접수는 65세 이상, 장애인, 국가유공자, 외국인 대상으로 당일 예약 가능하며 회차당 최대 2,000명 수용 
• 관람 일정은 화요일 휴관, 9시·11시·14시·15시 4회, 소요 시간은 약 60~90분이며 무료 입장입니다 
• 개방 시간은 계절별로 다르며 (3~11월 9시~18시, 12~2월 9시~17시30분, 마지막 입장은 30분 전) 
• 출입 시 바코드 또는 신분증 지참이 필수이고, 대형 가방·애완동물·음식물 등은 반입이 제한됩니다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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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관람 동선과 주요 구역 TOP 10

 

1. 녹지원: 다양한 수종의 정원으로서 관람의 시작 지점입니다.
2. 상춘재: 전통 목조건물로 접견과 외빈 면담 장소입니다.
3. 구 본관 터: 이전 청와대 본관의 역사적 자리를 설명합니다.
4. 신 본관: 1991년에 준공된 현재 본관 건물 내부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.
5. 영빈관: 1978년에 지어진 공식 국빈 영접용 행사장입니다.
6. 춘추관: 1990년에 준공된 기자회견 및 언론 취재 공간입니다.
7. 녹지원 산책로: 북악산과 조화를 이루는 휴식형 산책 구간입니다.
8. 무궁화동산: 무궁화가 피는 계절의 사진 명소입니다.
9. 수궁터와 수령 700년 주목 나무: 역사적 상징 구조물과 숲입니다.
10. 버티컬 분수와 정원: 본관 앞 분수는 시간대 및 계절별 조명 연출을 선보입니다.

4. 즐길거리 및 볼거리

 

• 계절별 문화 이벤트: 야간 조명 축제 ‘LIGHT Cheong Wa Dae’, 랜턴 페스티벌, 추석 팔도 투어가 개최됩니다 
• 공연: KBS 공개 방송, K‑Pop 콘서트 등 야외·실내 음악회가 열립니다 
• 역사 탐방: 조선부터 현대까지 연속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해설 동선으로 제공합니다.
• VR·전시체험: 춘추관 내 청와대 역사 전시와 VR 체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 
• 정원 산책: 녹지원과 무궁화동산 등 숲길에서 힐링 산책이 가능합니다.
• 사진 명소: 본관, 무궁화동산, 역사적 건축물, 조형물 등이 인생샷 포인트입니다.
• 인근 관광 연결: 경복궁·북악산자락길·삼청동·인사동과 연계한 도보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 

 

5. 여행 팁

 

• 예약 시작 시각(공식 웹 사이트 오전 10시)에 맞춰 빠르게 예약을 진행하세요.
• 평일 오전 방문이 상대적으로 혼잡이 덜합니다.
• 야간 LIGHT 행사 등은 사전 예약 필수입니다.
• 가방·음료 등 소지품은 최소화하고, 신분증 또는 여권을 필히 지참하세요.
• 봄·가을에는 꽃과 단풍, 겨울에는 조명 축제로 제철 경관이 두드러집니다.
• 경복궁→청와대→북악산 코스는 하루 일정으로 안성맞춤입니다.

6. 꼭 알아야 할 것들

 

• 무료 관람이지만 온라인 또는 현장 예약이 필수입니다.
• 화요일은 정기 휴관이며, 공휴일 포함 시 휴관일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 
• 입장 마감은 시간별로 다르니 미리 확인 후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.
• 코로나 관련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가 있을 수 있습니다 

7. 전문가 평가

 

청와대는 과거 권력의 중심이자 지금은 시민을 위한 문화·역사 공간으로 성공적으로 바뀐 대표 사례입니다. 무료 예약과 해설 프로그램, 사계절 문화 이벤트 덕분에 다양 한 집단(가족·역사 마니아·커플·사진 여행객)에게 모두 추천할 수 있습니다. 단, 방문 전에 예약 상황, 특별 이벤트 일정, 혼잡도 등을 반드시 체크해 계획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. 곧 대통령 복귀 예정으로 일부 구역은 제한될 수 있으므로, 지금 이 순간의 경험을 즐기시길 바랍니다